오늘 아후라 마즈다를 찬양하는 찬가인 『오르마즈드 야슈트』를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오르마즈드 야슈트
『자라투스트라가 아후라 마즈다께 물었다: 「아후라 마즈다여, 가장 자비로우신 영, 물질계의 창조주, 거룩한 분이여! 거룩한 말씀 중에서 무엇이 가장 강합니까? 무엇이 가장 승리합니까? 무엇이 가장 영광됩니까? 무엇이 가장 효험 있나요? 무엇이 악마를 물리치죠? 무엇이 치유에 좋나요? 무엇이 다에바와 인간의 악의를 잘 파괴하나요? 무엇이 물질계에서 소원을 성취하는데 최고인가요? 무엇이 물질계에서 마음의 불안을 가장 잘 없애나요?」
아후라 마즈다께서 답하길: 「우리 이름이다. 스피타마 자라투스트라여! 아메샤 스펜타인, 우리의 이름이 거룩한 말씀 중에 가장 강하고, 가장 승리하는 것이며 가장 영광스럽고, 가장 효험이 있고, 가장 잘 악마를 물리치며 가장 잘 치유하고, 다에바와 인간의 악의를 가장 잘 파괴하며 물질계에서 소원을 성취하는 데 최고이며 물질계에서 마음의 불안을 가장 잘 없앤다」
자라투스트라가 말했다: 「아후라 마즈다여! 당신 이름 중에서 가장 위대하고, 가장 선하고, 아름답고, 효험 있으며 가장 악마를 잘 물리치고, 잘 치유하며 다에바와 인간의 악의를 잘 파괴하는 이름을 알려 주소서. 내가 그걸로 모든 다에바와 인간을 괴롭히도록 하소서. 모든 야투와 파이리카를 괴롭히도록 하소서. 다에바도 인간도 야투도 파이리카도 나를 괴롭히지 못하게 하소서」
아후라 마즈다가 대답하길: 「[…] 내 이름은 아후라(주님), 내 이름은 마즈다(전지자)이다. 내 이름은 거룩한 분이며 가장 거룩한 분이다. 내 이름은 영광된 분, 가장 영광스러운 분이다. […] 스피타마 자라투스트라여! 이 물질계에서 낮이나 밤이나 이 내 이름들을 암송하고 소리 내어 말하는 자는 그가 일어날 때나 자리에 누울 때, 자리에 누울 때나 일어날 때, 성스러운 허리띠를 맬 때나 풀 때, 자신의 거처를 나설 때나 자기 도시를 나설 때, 혹은 자기 나라를 떠나 다른 나라로 갈 때 이 이름들을 암송하는 자는 그 낮이나 밤에, 분노 악마처럼 돌진하고 약에 취한 적의 무기에 다치지 않을 것이고 칼, 쇠뇌, 화살, 검, 몽둥이, 돌팔매가 그에게 닿아 상처 입히지 못할 것이다. 오히려 이 이름들은 그를 뒤에서 지켜주고 앞에서 지켜줄 것이니, 보이지 않는 독으로부터, 여성 바라에냐 요괴나 해를 끼치려는 악행자, 모든 죽음인 앙그라 마이뉴에게서 지켜줄 것이다. 이는 마치 천 명이 한 사람을 지키는 것과 같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