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동방의 반도에 내려올 것이다』
약 오백 년 전, 겸손하고 정직한 조선의 학자이자 궁중 점성가, 선견자였던 남사고는 『격암유록』이라는 예언서를 썼습니다. 이 책은 미래의 주요 사건들과 함께 후손에게 주는 경고와 따뜻한 조언을 담았지요.
오늘날 학자들은 남사고가 평화를 향한 한국의 발걸음을 정확하게 예측했으며, 흥미롭게도 시 속에 과거에 평화 중재가 실제로 이루어진 지역명인 『판문점』이란 단어가 숨어 있다고 믿습니다.
전 세계의 다른 많은 예언자와 마찬가지로 남사고 역시 현대의 기술 발명을 예언했는데, 이는 당시 사람이 상상조차 할 수 없던 것이었습니다.
『얼굴을 맞대지 아니한 채 만국의 언어가 금실을 타고 천리를 오갈 것이다』
『동북 천리를 철로 만든 말이 달리니 삼 층 누각에 사람이 앉아서 가는 모양새다』
격암유록은 예언자 가문에서 비밀리에 전해져 내려오다가 황금시대가 오기 전 위기의 시대인 『말세』에야 드러났다고 전해집니다.
『말세가 되면 사람들은 어리석고 우둔하며 맹목적이고 (도덕과 윤리에) 무지하며 조국의 흥하고 망함을 풀과 지푸라기처럼 하찮게 볼 것이다. 아버지와 아들이 재산을 두고 싸우고, 부부가 이혼할 것이며, 태양과 달이 희미해지고, 하늘이 뿌연 먼지로 뒤덮일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자연재해가 발생할 것이다. 천지가 지진으로 흔들리고 불이 날아다니고 땅에 떨어질 것이다. 세 가지 재난(홍수, 화재, 풍해)과 여덟 가지 고통(배고픔, 목마름, 추위, 더위, 전쟁, 폭력, 홍수, 화재)이 동시에 발생할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여, 때(말세)가 된 것을 아는가?』
등등…
온갖 어려움이 세상을 점점 더 강타하는 이 시대에 마침내 구세주가 오셔서 중생을 곤경에서 구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예언자는 구세주를 『말세의 성군』이라고 불렀습니다.
『서방세계의 기와 같은 성인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동방에서 나타날 것이다. 그는 영성을 고양하기 위해 천국에서 온 말세의 성군이다』
칭하이 무상사(비건)께선 지구에서 수많은 전생을 보내셨고, 그중 상당수는 서구 사회였습니다 하지만 그분의 가장 유명한 환생 중 하나는 주 예수 그리스도(채식인)이시며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의 많은 회원이 이를 명상 중에 목격했습니다.
『지금 세계에는 많은 위기가 있고, 특히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중동 분쟁이 있습니다. 명상할 때 그 전쟁으로 목숨을 잃은 수많은 사람의 영혼이 갑자기 육신을 떠나 공포에 떨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
잠시 후, 흰옷을 입고 밝은 빛을 발하시는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그 전투의 영혼들을 깨우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손을 모으고 엎드렸습니다.
예수님은 사랑이 가득한 눈으로 그들을 바라보셨고, 저는 그들에게 예수님이 신의 아들이시며, 인간을 다시 구원하기 위해 돌아오셨고, 스승님이 예수님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스승님 빛의 화신이 나타났고, 스승님과 예수님은 하나가 되었죠』
『스승님이 신성한 명호를 외도록 가르칠 때 저는 명호를 외며 스승님을 바라보았지요. 저는 스승님의 얼굴이 예수님 얼굴로 바뀌는 걸 보았습니다』
『저는 명상 중에 다시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전 예수님 곁에 누웠지요. 예수님과 저는 흰 긴 옷을 입었으며 우리는 서로 기대고 있었습니다』
『2018년,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그 시기에 저는 절망했고… 크리스마스이브에 한 기독교인 부부가 저를 기독교인 음악의 밤 모임에 초대했습니다. 진지하게 기도한 후 그의 아내는, 놀랍게도 예수님이 품에 아기처럼 저를 껴안고 계신 걸 봤다고 말했습니다! 울면서 가장 어두운 순간 스승님께서 위로하고 지지해 주심을 알았습니다. 당신은 입문 중에 제자에게 스승님의 화신이 있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분명히, 제자가 아닌 기독교인이 스승님을 봤죠. 스승님은 예수님이셨죠!』
『사랑하는 스승님, 명상 중 내적 체험에서 저는 당신이 이 시대에 재림하신 주 예수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스승님과 예수님의 화신이 같은 힘으로 하나가 되어 아주 높은 하늘로 솟구쳐 올랐거든요. […]』
『전생에, 스승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이실 때 저는 제자 중 한 명인 막달라 마리아였죠.…』
『나는 내면의 비전으로 우주에 떠 있는 둥근 단 위에 예수님의 열두 사도가 함께 서 있는 걸 보았습니다. 그들의 외모는 다수가 동양인이었고, 내가 아는 중국과 대만(포모사) 동료 수행자도 많았어요. 그리고 내가 모르는 외국인도 몇몇 있었죠. 이들 열두 사도는 현재 모두 돌아와 스승님의 일을 돕고 있다는 말을 내면으로 들었습니다』
등등…
이것이 『서방세계의 기(정기, 에너지)와 같은 성인』의 뜻일까요? 그리고 이번 생에 그녀는 지구의 중생을 구하기 위해 어울락(베트남)으로 『동쪽으로 오셨습니다』
하지만 깨달은 스승으로서 살아가는 인생에서도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서구의 독일에서 사셨고, 영국 시민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서쪽에서 동쪽, 즉 대만(포모사)으로 오셔서 사명 초기에 설법하셨습니다.
『신이 동방의 반도에 내려올 것이다』
어울락(베트남)은 아시아의 한 반도에 있습니다.
『그는 신의 아들이자 북두칠성의 별 중 하나이고 서방에서 부당한 원한을 샀었다.
세상을 떠난 후 머나먼 높은 세계로 승천하면서도 이 세상을 지켜본다. 20세기의 후반에 동방에 내려와 모든 원수 관계를 없앨 것이다』
하느님의 아들은 아시아 서쪽에 위치한 중동에서 부당하게 박해받으셨지요. 20세기 후반, 칭하이 무상사라는 이름으로 그분은 지상에 강림하셨습니다. 예언자는 이 상서로운 사건이 일어날 정확한 해에 대해 자세히 기록했습니다.
『백호의 해에 서쪽의 기(정수)가 동쪽으로 올 때에 청림도사가 동쪽에서 나신다』
아시아에서 널리 사용하는 천간지력에 따르면, 20세기에는 백호의 해가 단 한 해 있습니다. 그 해는 1950년이었고, 칭하이 무상사님의 공식 탄생 연도입니다!
남사고는 이 구세주, 혹은 깨달은 「도사」가 출현할 정확한 달을 명시함으로써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세 번째 달에 용의 산에서 태어나는 이는 천국의 가장 높은 곳을 뒤흔들고 엄청난 도사로서 홀로 깨달은 이이다』
칭하이 무상사님의 탄생일은 양력으로 5월 12일입니다. 당시에 사용한 음력으로 1950년 이 날짜는 음력 3월 26일에 해당했습니다!
게다가 칭하이 무상사님은 어울락(베트남) 중부의 산악 지역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어울락(베트남) 사람들은 자신들을 용과 선녀의 후손으로 여기기에 어울락은 용의 나라로 여겨집니다. 칭하이 무상사님의 탄생지인 꽝응아이성 주변 여러 산에는 『용』이라는 이름이 있죠.
남사고의 예언서에 나오는 다음 구절은 구세주의 정체에 관해 훨씬 더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공합니다.
『시후에 나타나는 진인으로 인해 모든 성자와 불사신, 그리고 천신들이 천상의 군대를 통합할 것이다』
정말 놀랍습니다! 여기서 남사고는 칭하이 무상사께서 나타나실 위치를 정확히 짚었습니다. 바로 『시후』 (혹은 서호)입니다.
왜 이 『시후』는 대만 (포모사)에 있고 한국 중국 또는 다른 데는 없을까요? 선지자는 단서를 더 줍니다.
『계룡산 갑을각에서 자색(천상의)빛이 태양을 관통하니 하늘에 선홍빛 무지개가 가득하다』
한국어 사전을 보면 『갑을』은 『첫째와 둘째』를 뜻합니다. 시후(서호) 아쉬람에 지어진 첫 사원은 철거되었으며, 그 후 두 번째로 만들어진 『사원』은 성스러운 숲의 명상홀이라는 이름을 가졌습니다.
계룡은 한자를 그대로 하나씩 풀이하면 닭 『계』 자와 용 『용』 자를 씁니다. 남사고가 시후에 있는 이 닭과 용의 산을 언급한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스승님께서 처음 임야인 이 시후 아쉬람을 구매했을 당시 이곳은 양계장이어서 곳곳에 여전히 닭 주민들이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양계장을 깨끗이 치우고 간단하게 개조한 뒤 스승님께서는 닭 주민 집 중 한 곳에서 지내셨습니다. 또한 주변 지역에도 많은 양계장이 있어서 스승님께서는 수년 동안 그곳들을 구매하여 양계장의 닭 주민들을 자유롭게 해주시고 그 땅을 더 유익한 용도로 쓰고자 하셨지만 주인들은 팔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후 아쉬람에는 호수가 하나 있는데 이름이 드래곤 보트 호수, 즉 용선호입니다. 그곳에 스승님께서 몇몇 제자와 함께 드래곤 보트를 몰고 등장하신 적이 있습니다. 용선호에는 지그재그 다리, 즉 구곡교가 건설되었으며 전경을 둘러볼 수 있는 정자도 세워졌습니다.
더욱이 예언에 언급한 이 신기한 빛의 현상은, 구세주의 성심과 인내가 천국을 감동하게 해 뭔가 비범한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뜻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 협회의 다수 회원이 우리 아쉬람 전역을 비추는 천상의 빛을 종종 보곤 합니다. 또한 천상계 존재들의 찬란하고 장엄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아쉬람 전체가 밝고 금빛인 아름다운 (내면 천국의) 빛으로 가득 차 있는 걸 봤어요. 가는 곳마다 돌, 벽돌, 나무, 모든 것이 매우 빛나는 것을 봤어요』
『하늘에 많은 빛과 천인들이 있는 것을 보았어요. 많은 천인이 하늘에서 춤을 추었고, 빛이 아주 아름다웠어요. […] 황금 용들이 하늘과 이 아쉬람 상공에 나타났죠. 그들은 아주 거대했어요. 저는 아주 행복했죠』
『스승님은 특히 어울락(베트남) 입문자와 전 세계 입문자를 위해 많은 축복의 힘을 가져오셨어요. 이곳에 모든 용이 다 모여 있거든요. 하늘에 많은 금룡이 여기에 모여 있어요. […] 우리가 명상하는 동안 용들이 날아다닙니다』
스승님이 예전에 말씀했죠. 『용은 긍정 세력에서 온 천상의 보호자이다』
『저는 구곡교 아래에 있는 연못이 완공되기도 전에 명상 중에 이미 완성된 모습을 봤습니다. 또한 많은 용이 뒷동산에서 날아서 내려와 행복하게 연못에서 헤엄치는 것도 봤습니다.
스승님의 사랑으로 지어진 감로강은 범인의 눈에는 좁고 구불구불한 시냇물로 보일지 모르나, 제가 명상할 때 감로강이 무한한 강과 바다로 변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 강의 모든 조약돌이 중생이 되었고, 그 후 즉시 변형되어 빛나는 등이 되었습니다. 보통 절에 있는 등이요. 이것의 상징적 의미는 중생들이 피안으로 돌아올 때 이들이 길을 밝혀준다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