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불 존자의 내면에 있는 영적 갈망의 불꽃은 오랜 겁 전에 밝혀졌습니다. 전생에 그와 목건련 존자는 미래 고타마 부처님의 수제자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기원전 6세기나 5세기경 고대 인도의 한 왕국에서 그들은 절친한 친구 우파티사와 코리타로 환생했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심오한 가르침을 들은 후 우파티사와 코리타는 라자가하의 죽림정사에서 부처님을 만나 그 승단에 합류하고 싶다는 소망을 표했습니다. 부처님은 그들을 환영하시고 승려로 임명하시며 각각 사리불과 목건련이란 법명을 내리셨습니다.
사랑하는 부처님은 과거 부처님의 전통에 따라 둘에게 수제자라는 영예를 주셨습니다. 부처님의 긴 영적 여정을 알지 못하는 몇몇 승려는 새로 출가한 둘을 그렇게 높은 평가하는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부처님은 사리불과 목건련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생애 전에 당신의 수제자가 되기를 열망했으며 그들 역할이 과거 서원을 이루는 거라고 설명하셨습니다. 목건련은 출가 후 7일 만에 사리불은 2주 만에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율장에 사리불에 관련된 여러 주목할 논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가장 주목할 논쟁 중 하나는 근본설일체유부 율장에 발견되며 기원정사를 짓는 곳에서 여섯 외도 스승을 물리친 이야기입니다.
『그는 생각했죠, 「신통 있는 자들의 이 모임은… 삿된 길로 가고 있다. 또 매우 거만하고 잘난 체하는데 어떻게 저들을 바꿀 것인가? 어떻게 설득해서 삿된 견해를 바꾸게 할까?」 그는 그들을 도우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렇게 생각하고는 일어나 그의 모든 공덕, 세 공덕으로 서원했어요: 「만일 태곳적부터, 수많은 영겁 이래로 제가 좋은 사람이었고 효심도 매우 깊고 승단에 대한 존경심도 매우 깊으며 브라만 승려를 존경했다면 제가 이 대결에 참가하게 해주세요. 제가 도착할 때 모든 이가 일어나 환영하게 해주세요. 제가 선한 사람이라면요」[…]』
사리불과 여섯 외도 스승들 사이의 신통력 대결은 놀라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외도의 각 스승이 신통력을 선보일 때마다 사라불은 고요한 평정심과 심오한 영적 통찰과 함께 심지어 신성한 힘을 더 크게 드러내며 도전에 맞섰습니다. 사리불은 이 대결에서 승리했을 뿐만 아니라 사위국의 모든 백성을 불교의 길로 개종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