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 바하올라 (채식인)의 글인 『기억의 날들』을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바하이 신앙의 9개 성일 가운데 하나인 『나우루즈』(설날)는 영적 쇄신을 기념하는 날이라고 설명합니다.
나우루즈(설날) 1. 그분은 전능하시다
『오 나의 하나님 찬미합니다. 당신을 사랑하여 금식하고, 당신이 싫어하는 모든 것을 삼가는 자들을 위해 나우루즈를 명하셨나이다. 오 나의 주여, 당신 사랑의 불과 당신께서 명하신 금식을 통해 생겨나는 열기가 그들을 당신 대의 안에서 불타오르게 하고 당신을 찬양하고 기억하는 데 전념하게 하소서. […]
당신은 바로 「당신 행하심 안에 찬미받으소서」라는 깃발을 높이 들어 올리고, 「당신 명령에 순종하나이다」라는 깃발을 펄럭이는 분입니다. 나의 하나님, 당신 지위를 당신 종들에게 알려주시어 모든 만물의 우수함은 당신의 명령과 말씀에 달려 있으며, 모든 행위의 덕은 당신 허락과 당신 뜻의 선하심에 달려 있음을 그들이 알게 하시고 그리고 인간 행위의 고삐가 당신 허락과 계명에 달려있음을 그들이 알게 하소서. 그들이 이것을 알게 하소서. 그 무엇도 그들을 당신 아름다움에서 멀어지게 하지 못하며 이날에 그리스도께서 『영(예수)을 낳은 분이여, 모든 권세는 당신 것입니다』라고 외치고 당신 친구(무함마드)는,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외쳤습니다: 「영광이 당신께 있나이다. 가장 사랑하는 분이여, 당신은 당신 아름다움을 드러내시고 당신이 택하신 자들이 당신의 가장 위대한 이름이 계시되는 자리로 이르도록 할 것을 기록하셨으니, 모든 민족이 애도하였으나 당신 외에는 다른 모든 것에서 그들을 분리하고 당신 자신을 계시하고 당신 속성을 나타내는 분께 나아가는 자는 예외입니다」
오 나의 주여, 당신의 가지이신 분과 당신의 모든 무리가 당신의 궁정 경내에서 당신을 기쁘게 하려는 열의로 금식을 지킨 후에 이날 금식을 깼습니다. 그와 그들을 위해, 그 나날에 당신 면전에 들어온 모든 이를 위해 당신 책에 정하신 모든 선을 베풀어 주소서. 그러니 이 세상과 저세상에서 그들에게 유익이 될 것을 주소서. 진실로 당신은 전지하시고 지혜로우신 분이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