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금 업된 노래를 하겠습니다. 여기 작은 댄스장이 있는 것 같은데요. 춤추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 곡은 『숲에서 나와 나무로』입니다. 여러분께서 기억하실 수 있도록 저희 밴드 멤버의 이름을 불러보겠습니다. 색소폰과 플루트를 연주하는 돈 마키스입니다. 타악기와 플루트를 연주하는 조지 토르토렐리입니다. 뒤쪽에서 드럼을 연주하는 댄 체이스입니다. 그는 드럼을 사랑해요. 베이스 기타와 피아노의 채드 왓슨입니다.
이 멋진 조합에 박수를 보내주시겠어요? 정말 아름답죠? 어제 많은 분이 열심히 작업하실 때 저도 근처에 있었어요. 여러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멋진 저녁에 함께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일종의 축하 노래 같은 곡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부족의 축제라고 할까요. 『불의 춤』이라는 곡입니다.
안녕하세요. 칭하이 무상사님 안녕하세요. 신사 숙녀 여러분 사랑하는 사람들을 고통에서 구하기 위해 이 세상을 떠나 저승에 간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에 관한 이야기를 떠올리시는 분도 계실 거예요. 하지만 아닙니다. 여러분 중 일부만 아는 얘기를 하고 싶지 않았어요. 모두가 알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이것은 우리 삶의 어느 때나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우화입니다. 평범한 지구에서 살아가는 우리 삶은 고통과 슬픔으로 가득합니다. 인생의 강에서 표류하며 고군분투하지요. 극소수만이 물살을 뚫고 강둑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둑에 서서 사랑과 연민으로 꽉 찬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돌아보며 여전히 고통 속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거센 강물로 다시 뛰어듭니다.
칭하이 무상사님의 시 『영원한 사랑』에 타이 [투] 호아가 곡을 붙이고 타이 히엔과 두이 쾅이 노래하며 칭하이 무상사 국제 협회 무용수들이 공연합니다.
『나는 당신을 찾으러 이 세상에 내려왔네, 이 격동의 삶 속에서 나의 영원한 사랑을 찾으러. 완벽한 지혜의 배를 타고 혼탁한 이 바다를 건너, 생사의 문에서 연옥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