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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아름다움, 9부 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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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혜』의 책을‍ 기다리고 있어요. 질문이 더 없으면…‍ 아까는 무척 피곤해서‍ 여기에 오면‍ 아무 말도 안 하고‍ 가만히 있어야겠다 했어요. 비행기에서 사람들이‍ 흡연하고 그래서‍ 정말 많이 지쳤거든요. 사실,‍ 인간의 힘은 무한해요. 내가 거기에 누워 있을 때‍ 게을렀다면 거기에서‍ 나오지 않았을 거예요. 솔직히‍ 안 일어나고 싶었어요. 일어날 수 없겠다 싶었죠. 두뇌는 그렇게 생각하죠. 늘 이렇게 말해요. 『그냥 자』‍ 『그냥 눈 감고 있어.‍ 얼마나 포근하고 평온한데‍ 왜 눈을 떠야 하지?‍ 계속 자.‍ 그럼 살도 좀 오를 거야』‍ 그래서 거기 누운 채로‍ 그런 말을 되뇌었어요. 아주 편안하게 들렸어요.

일어나기 정말 힘들었죠. 반 시간에서‍ 한 시간밖에 못 잤는데‍ 어떻게 일어나겠어요. 시차도 있고요. 게다가 여러 밤 동안‍ 전혀 못 잤거든요. 어제는 2백 명 이상이‍ 입문을 했어요. 그래서 꽤 오래 걸렸죠. 대여섯 시간이나 걸렸고‍ 아침 6시가 돼서야 겨우‍ 자러 가서 쉴 수 있었어요. 그런데 7, 8시에‍ 다시 일어나야 했어요. 거의 잠을 못 잤죠. 곧 공항으로‍ 가야 했으니까요. 낮에 자는 건 밤에 자는 것만은 못 해요. 시끄러워서도 못 잤고요. 특히 멕시코시티‍ 시내에서는요. 거기 멕시코시티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정말 북적거리죠. 분주하고 활기차고‍ 사람들도 아주 다정해요. 날 많이 좋아했죠. 거기서 머물면서‍ 계속 살라고 했어요.

거기 갔을 때는 정말 그러고 싶었어요. 그때는 영원히 거기서‍ 살고 싶은 마음이 들었죠. 사람들의 이해 수준이‍ 내 수준과 잘 맞았거든요. 아주 총명하고 고양된‍ 영적인 질문들을 했어요. 어리석은 질문이나‍ 물질적이고 세속적인‍ 질문들이 아니고요. 그래서 정말 맘에 들었죠. 아주 좋은 질문들을 했어요. 좋은 질문들을 한 덕에‍ 강연도 잘 진행됐고요. 그래서 거기서‍ 지내고 싶었던 거죠. 허나 다음날 아침에는‍ 더는 좋아할 수 없었어요. 뭐, 난 어딜 가든‍ 거길 좋아해요. 그전에‍ 그 집에 갔을 땐‍ 그곳이 얼마나 멋진지 보고‍ 이랬어요. 『맘에 들어요!‍ 여기서 영영 살면 좋겠네요』‍ 물론 그냥 말한 거예요. 정말 산다는 게 아니니‍ 너무 흥분하지 말아요. 앞으로 두 달간 더‍ 세계 순회강연을‍ 다녀야 하니‍ 그런 건 생각도 못 하죠.

그건 그렇고, 아무도‍ 질문이 없으니 이야기를‍ 들려줄게요. 괜찮죠?‍ 좋아요. 몇 가지 있는데 잊었네요. 벌써요. 너무 진지하군요. 너무 진지해요. 영어로 하면‍ 더 나을 텐데요. 영어로 하는 게 듣기 좋죠. 말할 게 없으면‍ 그저 보면서 즐겨요. 보고 싶었나요?‍ (보고 싶었습니다. 스승님)‍ 세상은 작은 듯해도‍ 실은 아주 커요. 스승이 계속 돌아다녀도‍ 안 가본 곳이 늘 있어요. 끝도 없고 늘 모자라죠. 멕시코는 정말 넓어요. 단지 하루나 이틀 강연하는 걸로는‍ 감명을 주기가 쉽지 않아요. 허나 적어도 씨앗이‍ 뿌려졌으니 언젠가는‍ 그것이… 어떻게 될까요? (자라납니다)‍ 자라나 많아지겠죠?‍ 네, 그러길 바라요.

근데 묘하게도‍ 어울락(베트남)인들과‍ 중국인들이 날 더 따르는‍ 듯해요 아마도 그들을‍ 더 보살펴서 그런 것이겠죠. 어제는 멕시코에 있었어요. 코스타리카와 파나마, 아르헨티나, 칠레 등등,‍ 남미 제자들이 모두‍ 멕시코로 와서 날 봤어요. 다만 인원은 적었어요. 서양인들은 별로‍ 수행 안 하나 봐요. 어울락(베트남)인들과‍ 중국인들만 왜 수행을‍ 많이 하는 걸까요?‍ 수행에 매진하는 이유가 뭘까요? (고통받아서요)‍ 고통스러워서겠죠?‍ 그럼 고통을 겪어야‍ 깨어나는군요. 고통은 아주 좋은 거네요!‍ 그것에 감사해야겠군요.

때로는 살면서 겪는‍ 역경 때문에 이 세상에 싫증이 나기도 하죠. 그럼 물질적 욕망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을 수 있어요. 안 그럼, 그런 욕망에‍ 싫증이 나진 않겠죠?‍ 우선은 내면의‍ 더 높은 세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몰라서 그래요. 이 물질세계만 아는데‍ 누가 그걸 버리라고 한다고‍ 놔버릴 수 있겠어요?‍ 오직 이 세상이 너무‍ 고통스러울 때, 자신이 짓밟히고‍ 크게 상심했을 때만‍ 비로소 갈망하게 되고,‍ 마음에서 물음이 생기죠. 『이 세상보다 더 나은‍ 세상이 있을까?』‍ 그런 물음이요. 『영원한 세계가 있을까?』‍ 그럼 우주의 힘이‍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보내‍ 그런 더 높고 더‍ 경이로운 세계로 이끌‍ 안내자를 만나게 해주죠.

그러니 때론 고통이‍ 천국과 지상에서 온‍ 일종의 축복이기도 하죠. 허나 물론 그런 축복을 원하는 때는 거의 없어요. 마치 여러분이 날 보면‍ 그저 비건 사탕과‍ 과자만 최대한 많이‍ 먹으려고 하는 것과 같죠. 스스로 사서 먹을 돈이‍ 없는 것처럼요. 그뿐 아니라‍ 이렇게도 말하죠. 『제발 꾸짖지 마세요. 멋지다고, 수행을‍ 잘한다고 칭찬해 주세요. 그런 말씀만 하시면‍ 저는 정말 기쁠 거예요. 하지만 저를 꾸짖으시면‍ 저는 너무 괴로울 겁니다』‍ 그런 식이죠. 그러니 꾸중을 듣고 싶지‍ 않거나 괴롭고 싶지 않으면‍ 수행에 좀 더 매진하세요.

이왕 말이 나왔으니,‍ 이 세상 고통에 대해‍ 장자 스승이 말한‍ 이야기를 들려줄게요. 가령, 지리소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중국인이에요. 그 남자는 꼽추였어요. 새우주민처럼 등이 휘었죠. 아마 새우주민을‍ 너무 많이 먹었나 봐요. 자신의 모습은‍ 먹는 대로 된다잖아요?‍ 『먹는 대로 된다』 맞죠?‍ 그렇다고 들었어요. 그러니 아마도 새우주민을‍ 많이 먹었을 거예요. 그래서 비건이 되란 거예요. 계속 비건식을 하고 있죠?‍ (네, 그렇습니다)‍ 맥도날드에 몰래‍ 가진 않죠? (네)‍ 숨길 수 없어요. 내 화신은‍ 다 아니까요. 하지만 아무 말 안 하죠. 서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하니까요. 그렇죠?‍

지리소라는‍ 꼽추가 있었어요. 턱은 배꼽 아래로‍ 내려와 있고…‍ 여기 그렇게 나와 있어요. 그리고 두 턱은… 아니네요. (어깨입니다)‍ 어깨가 정수리보다 높으며‍ 그리고 목뼈는…‍ 그게 뭐죠… (등뼈입니다)‍ 등뼈요?‍ 등뼈가 아니고 왜…‍ 『하늘을 향하고』가 뭐죠?‍ (위로 뻗어 있었다)‍ 하늘을 향해 뻗어 있었다. 그래요, 맞아요, 좋아요!‍ 만점 줄게요!‍ 하늘을 향해 뻗어 있었어요. 그의 얼굴 생김새는‍ 고르지 않았어요. 모든 게 제자리에‍ 있지 않았죠. 거꾸로 됐죠. 그리고 엉덩이는, 아니‍ 이 부위를 뭐라고 하죠?‍ 엉덩이요? (엉덩이요)‍ 그래요, 엉덩이가 옆구리까지‍ 올라와 있었어요. 이 꼽추는 사람들의‍ 옷을 만들거나 수선했고‍ 빨래도 해줬어요. 그렇게 어렵사리‍ 생활비를 벌었던 거죠. 그렇게 여러 부업을 한‍ 덕분에 열 사람 정도는‍ 더 부양할 수 있었어요. 오, 대단하죠?‍ 미국에 있는 몇몇‍ 어울락(베트남)‍ 난민들보다도 낫네요. (네, 맞습니다)‍ 그래요. 여러분은‍ 전혀 창피해하지 않고‍ 시인까지 하네요. 일할 방법을 찾아서‍ 살아가야 하겠죠?‍

호주에 어울락(베트남)‍ 여성이 있었어요. 예쁘고 부유한 집안‍ 출신에 교육도 잘 받고‍ 그런 사람이었는데‍ 이러더군요. 『스승님, 스승님 비디오는 너무 비싸서‍ 살 여력이 안 됩니다』‍ 난 이랬죠. 『내가 언제‍ 그렇게 비싼 테이프를‍ 팔았다고 하나요?』‍ 그녀는 외부의 테이프와‍ 비교했어요. 그것들이‍ 두세 배는 더 비싼데도요. 왜냐하면 TV 방송을‍ 녹화한 비디오테이프이고‍ 또 다른…‍ 세상에,‍ 내 강연 테이프와 비디오는‍ 절대 이윤을 남기지 않아요. 제작비도 충당이 안 되는데‍ 어떻게 비싸다고 하나요?‍ (맞습니다)‍ 사용 장비와 인력에, 세금도 내야 하고 또…‍ 수송하는 게 뭐죠?‍ (운송비입니다)‍ 그래요, 운송비요. 그 테이프는 밖에서 파는‍ 공테이프와 가격이 같아요. 그렇죠?‍ 그래도 여전히‍ 비싸다고 했죠.

난 물었죠. 『왜 비싸다고‍ 불평하는 건가요?‍ 난 이윤을 남기지 않아요. 손해를 보고 파는데도‍ 여전히 불평하나요?』‍ 그러자 『아니요. 그런 뜻은‍ 아니었어요』라고 했죠. 그래서 나는 『내 테이프가‍ 밖에서 파는 테이프보다 비싼가요? 아니면‍ 비슷한가요?』라고 물었죠. 그랬더니 안 비싸다고 했죠. 나는 『밖에서는 얼마에‍ 파나요?』라고 물었죠. 그녀는 『작은 게 최소 29달러』라고 했죠. 허나 내 건 품질도 좋고‍ 잘 만든 테이프가‍ 고작 20달러예요. (품질도 더 좋습니다)‍ 네. 품질도 훨씬 좋아요. 밖에서 파는 공테이프‍ 가격 수준이죠. 품질도 고려해야죠. 가격만 볼 게 아니라요. 품질도 좋은데‍ 고작 20달러였어요. 한편 밖에서 파는 것, 일반적인 테이프, 짧고 작은 테이프들은‍ 최소 29달러예요. 유명한 사람이‍ 나오는 거라면‍ 40~50달러는 할 테고요.

난 이랬죠. 『그런데도 어찌‍ 내 건 비싸다고 하죠?』‍ 그녀는 자문자답을 하듯‍ 전혀 안 비싸다고 했어요. 이러면서요. 『제가 돈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말했죠. 『돈이 없으면‍ 무료로 하나 가져가요. 담당자에게 말하면‍ 하나 줄 거예요』‍ 난 모두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싶지만‍ 그럴 수는 없어요. 세상엔 사람이 너무 많은데‍ 다 무료로 준다면‍ 새 테이프를 만들 돈은‍ 어디서 나겠어요, 그렇죠?‍

사진: 아름다움은 낮은 데로 내려와, 들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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